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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탐방기/여행

[오사카여행]2일차 : 오사카성,카이유칸(해유관),덴덴타운

by 뚜정이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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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2일 차!

 

10시쯤 준비하고 호텔 앞 지하철에서 오사카성으로 이동!

비가 왔던 첫날과 다르게 둘째 날은 완전 여름날씨였다.

출처 : google map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오사카성 주위가 다 공원, 산책로같이 조성되어 있고

죄다 걷어야 된다....ㅎ

그래도 생각보다는 엄청 오래 걸리는 편은 아니다.

완만한 오르막길을 걸어 드디어 도착!

오사카성 입장은 입장권이 필요하며, 전망대까지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냥 겉에서 보는 걸로 만족!

(오사카성 앞쪽까지는 무료입장)

 

주변을 걸으며 산책하고 11시쯤에 점심먹으러 고고싱~

"도쿠마사"이며, 오사카성에서 나와 다리 건너 앞쪽에 위치해 있고

코너바로 옆 가게이다.

안쪽으로 비슷한 카레가게가 있는데, 거기는 찐 인도카레집이라

헷갈려하지 말자!

 

가게는 약간 협소한 편이고 카레전문집이다.

한국어메뉴판이 있어 걱정할 필요 없으며

카레우동+덮밥세트로 주문했다.

정말 맛있음!! 오사카성을 간다면 추천하는 맛집

든든하게 먹고 카이유칸으로 출발

카이유칸 홈페이지에서 미리 구매했고 QR코드로 입장함.

15분 간격으로 입장시간을 골라 구매할 수 있음

(카이유칸홈페이지 : https://www.kaiyukan.com/language/eng/ticket.html)

 

입장시간까지 좀 남아서 앞에 있는 덴포잔마켓플레이스 구경하고

카페에 앉아서 시간을 때움

시원함을 느끼며 구경하고 나와서 바로 있는 스타벅스에 구경 갔다가 덴덴타운으로 출발

(MD구경, 하지만 살게 없었다)

 

덴덴타운서 피규어 폭풍쇼핑하고 호텔 가서 약간 쉬고 저녁 먹으러 나왔다.

'"고기극장 덴덴타운점"을 방문했다.

(호텔에서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

 

입구에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티켓이 나오는데, 직원이 받으러 온다.

밥양(g)을 고르면 주문 완료!

오빠는 삼겹살덮밥, 나는 비프덮밥을 주문했고 토마토치즈샐러드도 주문함(+콜라, 맥주)

삼겹살덮밥은 맵기 조절 가능!

기본찬으로 콩나물무침, 계란국이 나왔고 대체로 맛있었다.

특히 저 토마토샐러드... 내 취향>< 내가 다 먹음

 

호텔 가서 씻고 쉬다가 한잔하러 도톤보리로 나갔다.

진짜 세상사람들 다 여기로 온 듯 인파가 장난 아니었다.

가게도 대부분 웨이팅이었고, 가게 앞에서 호객행위하는 튀김집 아무 데나 들어가서 먹었다.

튀김세트, 생맥주, 호로요이포도맛으로 주문했고

튀김옷이 생각보다 얇았고 쏘쏘 한 맛이었음.

마지막날은.... 그냥 공항 가서 밥 먹고 한국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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