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바쁘게 움직인 결과
숙소와서 짐풀고 바로 앞 로손편의점 털고 수다떨다 바로 잠들었다
<2일차>
미카타의숲,지브리미술관(키치죠지)-점심(카레)-아키하바라-저녁(츠지한)-이자카야
내가 너무너무 기대한 둘쨋날! 지브리를 사랑하는 1인으로써 꼭 가보고싶었던 곳이다.
애초에 외국에서는 티켓구매가 불가능해서 VPN까지 써가며 구매를 할려햇지만
실패하고 결국 "도쿄도민" 을 통해 대행으로 구매를 했다.
(약간의 수수료는 덤)
11시 입장권으로 구매를 했기 때문에
.숙소에서 키치죠지역까지 꽤 걸려 아침 일찍 움직였다
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티켓찾고, 약간의 간식을 먹고 출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행만 아니였음 한가로이 산책했어도 좋았을 듯
공원 건너편에 동물원도 있고해서 사람들이 꽤 있어보였다.
키치죠지역에서 내려 구글맵을 벗삼아
이노카시로공원을 한참을 걸어 지브리미술관에 도착했다.
(역-공원-지브리미술관까지 15분정도 걸은듯)
입장권을 보여주면 필름으로 된 영화권을 준다
미술관 내에 작은 상영관이 있는데 시간에 맞춰서 단편(10분내외) 영화를 보여준다
(최소한의 음악, 음성 녹음이 되어있음, 대사는 1도 없다)
참고로 실내는 촬영불가
미술관이지만 전시나 테마파크같은 느낌은 아니고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초안집, 작업실, 필름영상이 어떻게 보여지는 지를 재현해 놨고 작품의 히스토리 등이 전시되어있다.
근데 대부분 초창기의 작품들만 있어서 빠르게 보고 MD샵에서 충동구매를 함
나와서 밥먹으러 가는 길
감성 느껴지는 주택가 사이로 찰칵
점심은 "마메조카레"
야채를 갈아서 카레를 만들고 그 외 메인으로 돼지고기, 비프, 닭고기 등을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확실히 부드럽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다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고 직원 중 한국말이 가능한 사람이 있어서 걱정할 필욘 없다
키치죠지역 건너편 시장으로 구경을 갔고 유명한 "사토우" 고기고로케를 먹었다
원래 정육점이고 윗층에 고기를 구어먹을 수 있다
바로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어 따뜻하게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이거 완전 맛있음! 만약 또 간다면 무조건 먹으러 갈것이다
이제 아키하바라로 출발
오빠가 기대하고 기대하던 피규어샵 쇼핑하기
나는 세일러문, 스파이패밀리, 체인소맨 등을 보고 오빠는 귀멸의칼날, 진격의거인 등 위주로 구경했다
세일러문은 종영한지가 오래라 중고샵에서 업어왔고 아냐 귀여운거랑 블리치 등 샀다
여기서 돈 다 쓴듯ㅋㅋㅋㅋㅋㅋ
폭풍쇼핑하고 저녁으로 "츠지한" 먹으러 갔다
친구커플이 먼저 갔는데 웨이팅 중이라고 하길래 빨리가서 줄서서 기다림
약....1시간? 1시간 30분? 정도는 기다려서 먹음
확실히 맛있다! 나는 알만 추가해서 주문했는데도 양이 많았다
다 먹고 육수에 밥 말아먹는데 이 육수가 진짜 찐이다
(밥도 더 달라고하면 줌)
포장주문도 받으니 호텔가서 편하게 먹는것도 괜춘할 듯
호텔가서 짐 정리하고 친구들하고 한잔할려고 밖에 나왔다
인터넷써치해서 현지술집으로 찾아서 긴자로 걸어 나옴
명품거리 구경도 하고 하지만 시간이 늦어서 대부분 문을 닫음
골목에 있는 술집이여서 거의 현지인들만 많았고
우리는 인원수정도로 안주도시키고 맥주도 엄청 먹어서 매장 올려주고 옴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맛있엇고 말을 잘 안통했지만 어찌저찌 잘 시켜 먹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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