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여행자 뚜정이입니다 :)
추석 연휴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추석을 맞이해서 친구들이 고향으로 내려와서
오랜만에 모여서 밥을 먹었어요!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처음에는 삼겹살을 먹을려고했는데 대부분의 고깃집이 4시 이후 오픈이더라구여
그래서 어디 먹을데 없나 찾다가 인스타에서
충북혁신도시 "하루의 식탁"을 보게 됬어요.
제가 사는 아파트 앞쪽에 있어서 출퇴근하면서
가게를 많이 봤었었는데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고고 했습니당😆
하루의 식탁은 리슈빌 아파트 단지 맞은편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도로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라 금방 찾으실수 있을실꺼예요!
저희는 모이면 한사람당 하나의 메뉴보다는 여러종류로 시켜서 다같이 나눠먹는 스타일이라서
여러 메뉴로 시켰습니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탭이 있어 주문하시면 됩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하루의 식탁, 규야끼동, 사케카르파쵸, 사시미산텐, 돈차슈라멘, 수제감제고로케, 분다버그자몽, 마르티넬리애플쥬스, 콜라 주문했습니다.
처음으로 샐러드, 단호박스프이 나오고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단호박스프가 정말 맛있었어요! 단호박우유같은데 그거보다는 좀더 달아요. 아이들이 좋아할 맛!
사케카르파쵸가 나왔는데 저는 여기서 주문할때 처음 알았어요 사케가 연어라는 뜻을 가진 일본말이란걸🤭
밑에 슬라이스된 양파가 깔려있고 그 위에 연어, 방울토마토, 소스, 야채들 등이 있는데 집게로 양파부터 연어까지 한번에 떠서 드시면 됩니다.
소스가 살찍 오리엔탈맛이 나면서 와사비를 탄 간장소스 같은 맛이예요! 연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맛인것 같아요.
연어카르파쵸 이후에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소고기덮밥인 규야끼동, 새우튀김과 감자고로케가 올라간 카레덮밥인 하루의 식탁, 감자고로케, 곤차슈라멘입니다.
저는 카레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그냥 쏘쏘 했습니다.
저는 규야끼동!!!! 완전 제스탈입니다!!!
불맛이나는 소고기덮밥이라 완전 맛있게 먹었고
튀김들도 바삭하니 좋았고 라멘도 면과 국물이 따로 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감자고로케에는 크림와사비소스가 있어서 찍어먹으면 존맛입니다♥️
그리고 원래 저희가 사시미산텐이 메뉴가 초밥인줄 알고 주문했다가 사장님이 초밥이 아니고 회같은 사시미인데 원하시면 초밥처럼 해드리겠다고 해서
저희는 예!! 초밥으로 해주세요!! 해서 초밥으로 받았습니당😆😆😆😆
초밥은 특별한건 없었구 보통 초밥맛입니다.
참고로 도미는 다 떨어져서 연어를 넣어주셧습니다.
충북혁신도시 살면서 한번쯤은 가도 좋은 식당인것같구요, 친구들이나 손님들왔을때 가도 좋을것같아요!
참고로 가격대는 라멘은 10,000원 덮밥종류는 12,000원 정도 하고 스시는 10pcs 18,000원 정도 합니다.
저는 카레를 별로 안좋아해서 카레는 별로 안먹었지만, 시그니처 메뉴인 만큼 카레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불맛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규야끼동 추천해 드립니다. 라멘은 맛있었고 나머지는 쏘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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