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정이에요
너무 오랜만에 돌아왔죠!!!
사실 그동안 바쁘기도 했지만 귀차니즘이 도져서 오기가 힘들었다는....
내돈내산은 아니지만 선물받은 가방후기를 들고 왔습니당
처음에 어느 브랜드 꺼를 살까 고민을 하다가
명품을 산다면 꼭 루이비통꺼 하나는 갖고 있어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서
루이비통만 봤습니다ㅎ.ㅎ
예산은 300 언저리, 내가 원하는 종류는 데일리보다는 좀 격식 있는 곳에서 들만한,
숄더백 쪽으로 찾고 있었어요!
그 찰나에 홈페이지에서 보인 "클루니 MM"
사실 친언니가 클루니 bb를 갖고 있어서 몇 번 봤는데 너무 이쁜 거예요! 나름 가격도 저렴하고....?
(가격인상전에 샀었어야 햇는데ㅜㅜㅜㅜ)
그래서 같은 사이즈보다는 조금 더 큰 걸로 사자 해서 MM으로 결정했습니다.
클루니 MM
사이즈 : 32x22.5x12cm
홈페이지에서 보면 클루니 모노그램쪽은 재고 조회가 안 되는 만큼 인기가 많고 소량으로만 입고됩니다.
언니가 스타필드 하남에서 샀기 때문에 저도 하남으로 갔습니다.
오픈 시간에 가면 1~2개 정도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죠!
오픈시간에 갔지만 대기가 있어서 카톡으로 걸어놓고 맞은편 구찌 구경했다가 스타필드 여기저기 구경하고
입장 알림이 와서 드디어 보러 갔습니다.
클루니mm 이랑 파시백 입니다.
파시백도 찾아보니 크기도 괜찮고 둘 중에서 뭐 살지 고민햇는데
클루니로 결정을 했습니다!
bb는 살짝 작은 편이라 뭔가 귀여운 맛이 있었는데 MM은 확실히 좀 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워낙에 제가 갖고 있는 가방들이 미니백들이여서
수납이 힘들었거든요ㅜㅜ 남자 친구 지갑도 못 넣어줄 만큼....
그래서 요번에 산 가방이 큰 게 넘나 맘에 들어요!!!
직원분이 가방 보여주실 때 이게 이쁘다며 키링도 껴서 보여주셨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패스......
가방보다 박스가 더 커요ㅋㅋㅋㅋㅋㅋ진짜 들고 다니기 무거워서 바로 주차장 가서 차에 놓고
밥 먹고 스타필드 더 구경하다 집에 왔습니다.
박스 좀 보세요 가방은 저만한테 크기가 WOW
이상 루이비통 구매 후기였습니당!
여담으로, 남치니가 가방에 걸었던 키링을 살까말까 고민한 저를 보더니
다음날 공홈에서 구매해서 서프라즈로 선물을 줬습니다
이런 스윗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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